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땐, 잠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여행지가 꼭 푸른 바다나 숲일 필욘 없겠지요.
누군가의 생각 속이면 어떨까요?
한 사람이 인생을 바쳐 가꿔온 생각의 정원을 거닐며, 나의 시름은 잠시 잊어보는 겁니다.
우리가 종종 책 속 세계로 빠져들 듯이요.
이 여정이 끝날 때쯤,
나의 고민은 어느새 아주 작아져 있을지 몰라요.
폭염, 몸, 이야기, 노동, 행복.
7월, 롱블랙과 함께 다섯 가지 사유의 여정에 함께하세요.

20여 년 동안 세계를 누비며 기후와 환경을 보도해 온 최전선의 기후 저널리스트. 역사상 가장 더웠던 2023년 『폭염 살인』을 출간했다. 더위가 어떻게 인간의 몸과 일상, 사회를 무너뜨리는지 이야기한다.

골형성부전증으로 어려서부터 휠체어를 탔다. 10여 년 전 무대에서 몸을 움직이며 '가장 생생한 내가 되는 경험'을 했다. 변호사로 일하다 2020년부터 작가, 무용수, 공연창작자로 살고 있다.

대학에서 5년간 인류학을 가르쳤다. 이후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다 노동 문제에 눈떴다. 지금은 작가로 전향해 노동과 인류학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대표 저서로 『진짜 노동』과 『가짜 노동』(공저)이 있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미국 남부를 탈출한 노예 부부 이야기를 담은 전기 『주인 노예 남편 아내』로 2024 퓰리처상을 받았다. 어릴 적 아버지가 들려주던 전래 동화를 시작으로 이야기와 사랑에 빠졌다.

세계적인 행복 심리학자. 행복 심리학의 창시자 에드 디너 교수의 지도 아래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1년에는 ‘세계 100인의 행복 학자’에 선정되었다. 그가 출판한 행복 논문 100여 편은 OECD 행복 보고서에 참고 자료로도 사용되고 있 다.
롱블랙 스페셜 위크를 기념하는 스티커를 모아보세요. 7/22~7/26 5일 간, 다섯 개 노트 모두 출석률 100%를 달성하면 챌린지 성공! (7/26, 금요일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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